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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설탕 뿌린다면? 당장 멈춰야 할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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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설탕 뿌린다면? 당장 멈춰야 할 습관

[식재료 백과사전] 토마토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리면 영양 측면에서 손해일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리면 영양 측면에서 손해일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토마토는 샐러드부터 주스, 볶음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다. 다만 같은 토마토라도 어떻게 고르고 먹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여름 제철을 맞아 신선한 토마토 고르는 법과 보관 요령, 영양 효과를 높이는 섭취법 등을 정리했다.


냉기 직접 닿는 곳 피해 보관

토마토를 살 때는 껍질 색이 짙고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표면은 윤기가 나면서 주름지지 않은 상태가 비교적 신선하다는 증거다. 또 만졌을 때 단단하면서 무게감 있는 토마토가 좋다.


대부분 구입한 토마토를 10도 이하의 냉장고에 두지만, 지나치게 낮은 온도는 오히려 맛과 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5~18도 정도에서 보관하는 게 적절하다. 다만 냉장 보관이 불가피하다면 냉기가 직접 닿는 곳은 피하고, 천이나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 한기를 줄이도록 한다.


설탕 묻히면 영양 손실 가능성

[챗GPT 이미지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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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먹을 때 습관처럼 설탕을 뿌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단맛은 강해지지만 영양 측면에서는 손해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토마토 속 비타민B는 체내 당질 대사를 원활하게 해 에너지 생성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설탕을 더해 먹으면 이 같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설탕 없이 섭취하도록 한다. 소량의 소금을 곁들이는 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소금을 뿌리면 토마토에 든 비타민C의 산화를 막을 수 있어서다.


기름에 조리 시 리코펜 흡수율 ↑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 등이 함유돼 있다. 리코펜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이때 리코펜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날토마토보다는 기름으로 조리한 토마토를 먹는 게 낫다. 리코펜 흡수 과정에서 지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기름으로 가볍게 조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혈중 리코펜 농도가 2~3배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수 기자, <토마토에 설탕 뿌린다면? 당장 멈춰야 할 습관>, 헬스중앙, 2026

[기사 원문] https://jhealthmedia.join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15

작성일: 2026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