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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날려주는 고추, 정말 작은 게 더 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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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날려주는 고추, 정말 작은 게 더 매울까?

[식재료 백과사전] 고추

[출처: Gettyimagesbank]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태좌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고추는 우리나라에서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채소 작물로 알려져 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아삭하게 생으로 먹기 좋은 풋고추부터 매콤한 맛이 강한 청양고추, 조림용 반찬으로 자주 쓰이는 꽈리고추, 맵지 않고 수분이 많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오이맛고추 등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추를 고를 때는 전체적인 색과 탄력, 꼭지 상태 등을 살펴봐야 한다. 꽈리고추를 제외하면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게 좋다. 꼭지가 바싹 말라 있거나 꼭지 주변이 검게 변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됐을 가능성이 있다.


종류별로 보면 풋고추는 모양이 고르고 표면이 매끈하면서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표피의 단단함도 살펴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표피가 약간 말랑한 청양고추가 상대적으로 덜 매운 편이기 때문이다.


고추의 크기도 매운 정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처럼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고추가 매운맛이 강하다.

여기에 조리 시 매운맛을 충분히 살리고 싶다면 씨가 붙어 있는 흰 부분, 즉 ‘태좌’를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이 부분에 특히 많이 분포하고 있다.


고추의 가치는 특유의 매운맛에만 있는 게 아니다. 고추는 비타민C를 비롯해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중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수 기자, <스트레스 확 날려주는 고추, 정말 작은 게 더 매울까?>, 헬스중앙, 2026

[기사 원문] https://jhealthmedia.join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58


작성일: 2026년 08월 28일